안녕하세요!
금일 2022년 11월 23일 출시된!! CU에서만 판매하는 RTD(Ready to Drink) 하이볼에 2종에 대해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간단하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자면 어프어프(EARP EARP-곰돌이 캐릭터로 유명한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해서 브루어리 스타트업인 부루구루에서 제조를 맞은 제품인데요!
사진에 보이는 곰돌이가 위에서 설명하는 감성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캐릭터입니다!!
맙소사..이 귀여운 녀석들을 보세요...
오늘 출시된다는 걸 알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CU 어플로 재고가 있는지 바로 서치했는데
그 중 딱 한군데 있어서 후다닥 가서 사 왔습니다!
요즘 MZ세대들에게 더더욱 핫 한 주류인 하이볼이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니...
보기만 해도 나 얼그레이야. 나 레몬이야 하고 껍데기에서 표현을 하고 있죠~?
우선 그림체가 한눈에 띄는 귀여운 곰돌이라 찾기 쉬울 거예요!
이 아이들을 구매하기까지엔 심장이 철렁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분명 CU 어플에서는 재고가 있다 하여 가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전시되어있는 게 없더라고요...
이때까지만 해도 엄청 절망했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편의점 사장님께 오늘 출시하는 하이볼 캔 제품 있냐고 여쭸더니...!!
아니나 다를까 사장님께서 다음 일하시는 분께 전시해달라고 부탁을 하려고 하셨다고... 창고에서 꺼내주셨어요!!
보자마자 안도의 한숨을... 후..
잡담이 길었습니다! 아무튼 맛 리뷰를 시작해보기에 앞서!
이 친구들의 성분표를 알아볼까요~?
보시는 분들이 보시기 편하게 돌려봤습니다!!
우리가 주류를 구매할 때 보통 많이 보는 것이 알코올 농도죠!
이 친구들은 두 제품 모두 9도로 우리가 흔히 마시는 맥주보다는 농도가 있고(물론 맥주 제품마다는 다르지만) 소주보다는
알코올 농도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농도만 보고 가볍게 마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다음으로 색상을 잘 보이기위해 투명한 잔에 한 번 따라봤어요!
얼음이 담겨있어도 레몬과 얼그레이 색이 확연하게 보이죠~?
주점에서 흔히 주는 방식으로 얼음과 함께 해봤는데요!
일단 비주얼은 그 주점에서 파는 그 감성이랑 거의 같죠?
후다닥 맛 평가로 넘어가봅시다!
※맛 평가※
먼저 레몬 토닉 하이볼은 드셔보셨을 분들은 아실만 한 레몬 하이볼 맛과 비슷한데 술맛이 강해요!
오히려 얼음을 안 넣고 마시는게 제 입에는 더 맞았습니다.
얼음이 들어가니까 맛이 연해지는 거 보단 맛이 완전히 달라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먹을 분들은 냉장고에 넣으셔서 시원하게 마시는 게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단맛이 들어갔으면 술 못 마시는 분들도 가볍게 마실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토닉워터나 레몬 슬라이스를 추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마실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술맛이 강한 레몬 하이볼이다. 라고 말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로 얼그레이 하이볼은 별 기대는 안 했지만 주점에 파는 하이볼만큼 진한 느낌의 하이볼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얼그레이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저처럼 얼그레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얼그레이 티백을 하나 더 넣어서 마시면 얼그레이 하이볼의 맛을 더 느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얘도 마찬가지로 술맛이 좀 강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얼음을 넣어 먹는 거 보다는 시원하게 해서 마시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요!
물론 주관적인 맛 평가라 드시는 분들에 따라서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곰돌이에 채워지는 하이볼이 보이시나요!!
나름 디테일을 표현해서 보는 맛이 더 있었달까... 디자인팀에서 알아주길 바란 거 맞겠죠~?
아무튼! 얘네들 금액이 하나에 4500원이었습니다!
현재는 할인가에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한 번쯤 먹어보셔도 될 거 같은 그런 주류입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캔으로 파는 하이볼이라 여기서부터 가치가 느껴지지 않나요~?
아 참! 광고 아니고요! 내돈내산 입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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