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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자도 피곤할 때 해결법

훈픽 2022. 12. 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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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잠을 푹 잤는데 피로감이 느껴졌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또한 피로에 좋다는 영양제, 액기스 등을 먹어도 피로감이 전혀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 글을 한 번 읽어보시는 게 피로감을 잡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먼저 피로란 학문적으로는 정의하기 어려운 추상적 개념으로 분명하게 뭐라고 정의 내리기가 어렵다고 하며, 대체로 피로는 심신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피로함이 심신에 영향을 끼쳐 무기력함을 느끼게도 하며, 몸살뿐만 아니라 만성 피로 증후군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우리는 우리 몸을 잘 알듯이 지금 내가 피로한 상태임을 단번에 알 수 있는 징조가 있습니다. 그 징조로는 졸리거나 쉬고 싶을 때 흔히 피로감을 느낀다고 말을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피로를 잡기 위해선 어떤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제 경험을 토대로 말하자면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이나 수면 부족으로 인한 피로감 등으로만 생각해서 아르지닌, 마카 같은 활력에 좋은 영양제를 챙겨 먹어도 그 영양제에 몸이 적응하는 순간 효과는 처음 섭취했을 때 보다 다소 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너무 피로하여 수면으로 해결하려고 잠을 계속 잤지만도 피로감이 해소가 되지 않을 때가 다반사였습니다. 적절한 수면은 우리 신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과도한 수면은 과다수면증이라는 병명도 있을 만큼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진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영양제나 수면으로 해결되지 않는 피로감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잠도 적절한 시간이 있다.


피로 해소를 위해 잠을 자야 하는 시간이 7~8시간이라고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잠도 효율적으로 자야 같은 시간을 자더라도 효율이 높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적어도 23시(밤 11시) 이전에는 잠을 자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숙면을 유도해주는 멜라토닌이라는 성분이 23시(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가장 활발하게 분비가 되기 때문입니다. 멜라토닌은 인체의 생체 리듬을 조절하고, 생식선 자극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주는 역할이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우리 신체에 긍정적인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수면의 질이 향상되어 피로감을 덜어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멜라토닌은 나이가 들수록 생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수면시간뿐만 아니라 잠의 질도 떨어져 흔히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아침 일찍 활동하시는 이유도 이 때문인 거죠. 이처럼 잠을 많이 잔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 적절한 시간, 적절한 시간대에 잠을 자는 것이 피로감을 해결해주는 방법입니다.

● 영양제에 의존하기보다는 운동을 하자.


영양제만으로 피로가 해결되면 너무나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체는 그렇게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인간의 몸은 신체활동을 하면 할수록 신체 기관의 기능이 향상 및 유지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가요? 운동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 및 심폐 건강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뼈의 건강, 혈압 조절, 성인병 예방, 우울증 해소 및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당연하게 숙면에도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수록 전기 뇌파 활성이 더욱 강해져서 수면의 질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수면의 질이 좋아지면 피로감 해소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는 모두 운동이 신체에 긍정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피곤하니깐... 시간이 없어서... 라는 핑계로 명분을 만들어서 회피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시간을 내서라도 운동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이렇게 피로감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 두 가지를 알아봤습니다. 간단하지만 실천이 어려운 이 두 가지 글로 보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당장 내일부터라도 실천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훈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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