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영화 신세계 줄거리 및 정보
● 영화 등장인물
● 주관적, 객관적인 감상평
▶영화 신세계 줄거리 및 정보
영화 <신세계>는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유행어가 많이 탄생한 영화입니다. 황정민 배우님의 "드루와, 드루와", 박성웅 배우님의 "살려는 드릴게", "거 죽기 딱 좋은 날씨네", 이정재 배우님의 "거 중구형 장난이 너무 심한 거 아니오" 등의 많은 명대사를 남긴 <신세계>는 2013년 2월 21일에 개봉한 박훈정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먼저 박훈정 감독님의 대표작들을 보자면 <신세계>를 포함한 <마녀>,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 등의 누아르, 범죄, 스릴러계의 히트작 제조기라고 불러도 이상할 것 없을 만큼 뛰어난 감각을 가진 감독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세력을 점점 넓혀나가 기업형 조직으로 확장되자 이를 통제하기 위해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하게 됩니다. 본격적인 전개는 골드문의 회장이 사망을 하게 되면서 이루어지는데 골드문의 회장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골드문 내의 대립 세력인 정청(황정민)과 이중구(박성웅)가 경찰의 개입으로 인해 싸움을 하게 되는데.. 추후 이야기는 스포일러가 존재하기 때문에 여기서 끊겠습니다. 직접 보셔야 진정한 맛을 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넷플릭스, 왓챠 등에서 볼 수 있으니 꼭 한 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영화 신세계 등장인물
너무나도 대배우들이 출연한 신세계의 등장인물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주인공인 이정재(이자성 역) 배우님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연기는 머릿속에 생생 할 정도록 인상 깊었습니다. 지금은 감독으로도 활동 중이지만 그 배경에는 단연코 신세계의 이자성 역할이 큰 몫을 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하나의 대배우 황정민(정청 역) 배우님의 코믹스러움에서 돋보이는 무거운 연기는 소름이 돋을 정도였습니다. 정말 맡은 역할이 맞춤 정장인 듯이 딱 들어맞고 너무나도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극 중 가장 대배우님이 아닌가 싶은 최민식(강 과장 역) 배우님의 연기는 두 말할 것 없이 역할과 찰떡으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박성웅(이중구 역) 배우님은 이때만 해도 지금보다 많이 젊어 보였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박성웅 배우님의 묵직한 카리스마는 극 중에서 더욱 빛을 바랐습니다. 그 외에도 송지효 배우님, 주진모 배우님 등 내로라하는 배우분들은 다 나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라인업만 봐도 최고급 재료와 최고의 셰프가 만나서 만든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관적, 객관적인 감상평
영화 신세계의 객관적인 감상평 먼저 보자면 많은 분들이 영화관에서 재상영시켜달라고 할 정도로 대명작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무려 네이버 네티즌의 평점이 10점 만점에 8.94점이라는 높은 점수가 말해주는 명작의 향기는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7~8점대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평론가들의 평들을 살펴보자면 "갱스터, 누아르 등 장르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캐릭터, 잘 짜인 이야기로 구축한 쾌감 높은 영화다. 힘 있는 드라마, 강렬한 연기 등 흠잡을 데 없는 장르영화."라고 할 만큼 상당히 호평을 보여주는데요. 영화 보는 것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이해되는 평가라고 느끼실 겁니다. 저의 주관적인 감상평도 크게 다를 것은 없습니다. 특히 황정민 배우님의 연기력이 무거운 분위기 속 톡톡 쏘는 탄산수의 역할을 너무 잘해주어서 영화 분위기를 완급조절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러닝타임 134분이라는 시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볼 수 있었던 신세계는 출연진분들께서 각 캐릭터만의 특색을 너무 잘 살려주어 대명작이 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2013년 상영당시 관객수 468만 명이라는 기록을 남겼는데요. 개인적으로 지금 재상영을 한다고 하면 천만은 거뜬하지 않나 싶습니다.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신세계는 주기적으로 시청을 해줘야 하는 작품이라고 말을 할 수 있을 만큼 1년에 한 번은 꼭 보고 있습니다. 어느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다고 생각하는 영화인 <신세계>. 없는 시간도 만들어서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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