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담백한 영화 리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솔직한 리뷰

훈픽 2023. 1. 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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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 줄거리 및 정보

● 영화 등장인물

● 주관적, 객관적인 감상평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줄거리 및 정보

 액션 영화이지만 코믹한 요소들이 많아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은 작품인 <공조 2: 인터내셔널> 영화는 2017년 개봉한 공조 1의 후속작입니다. 공조 1의 인기로 인해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공조 2는 공조 1보다는 다소 평점이 낮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본 작품으로 이석훈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먼저 이석훈 감독님의 대표작을 보자면 많은 이에게 감동을 주었던 영화 <히말라야>, 관객수 866만 명을 기록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의 대표작이 있는데요. 다양한 장르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감독님입니다. 간단하게 영화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범죄 조직의 리더인 장명준(진선규)의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 그리고 각 소속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형사 강진태(유해진)와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그리고 FBI 소속인 잭(다니엘 헤니). 이 세 사람의 공조가 시작된다. 그 과정에서 하나의 목표로 보이지만 각자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는 이들 과연 이 공조는 무사히 마칠 수 있을 것인가.. 그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넷플릭스에서 회원분들에게 무료제공을 하고 있다고 하니 아직 시청하지 못한 넷플릭스 구독자분들은 킬링타임으로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 등장인물

 먼저 공조 2에서 등장하는 반가운 얼굴이 있습니다. 바로 다니엘 헤니(잭 역) 배우님인데요! 극 중 FBI 요원역을 맡아 감탄 나오는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이번 영화에서도 한몫 제대로 하였습니다. 특히 현빈(림철령 역) 배우님과 유해진(강진태 역) 배우님이 함께 보여준 캐미는 큰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공조 1을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혹시나 안 보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등장인물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북한 형사역으로 나오는 림철령은 당국 내부의 배신자로 인해 아내를 잃은 엘리트 형사입니다. 공조 1에서 보여줬던 휴지심 격투신은 아직도 잊히지 않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많고 수준 높은 액션신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림철령에 푹 빠진 역할이었던 윤아(박민영 역) 가수 겸 배우님은 이번 영화에서는 다소 비중도 많고 중요한 역할을 맡아 새로운 면을 보여주어 신선했습니다. 이 둘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준 역할이 있는데요! 도움을 어떻게 줬는지는 영화 보시면 아실 겁니다! 절대 빠질 수 없는 유해진(강진태 역) 배우님은 명불허전이라는 말로 설명이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요즘 더욱 핫 한 배우인 진선규(장명준 역) 배우님은 어느 장르에 내놔도 어색할 일 없다는 것을 또 한 번 증명하였습니다.

 

▶주관적, 객관적인 감상평

 영화 공조 2의 객관적인 관객들의 평점은 네이버 기준 7.97으로 높은 쪽에 속하는 작품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평을 보자면 가족끼리 보기 좋은 영화, 생각 없이 보기 좋은 영화, 킬링타임으로 보기 좋은 영화로 다소 가볍게 볼만한 작품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저 또한 이 부분에서 많은 공감을 하였는데요. 무거운 주제에 코믹요소가 더 강하게 치고 들어와서 주제를 잊고 보게 되었습니다. 다소 아쉽다고 생각하는데 공조 1에서는 주제에 대한 집중이 되어 긴장감이 끝까지 유지되었는데요. 이번 공조 2에서는 웃기려고 작전하고 만들었다.라고 말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한 평론가(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의 평으로는 "전편과 달리 복수의 무게를 덜어낸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은 운신의 폭이 넓어졌고, 전편에 이어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의 집은 액션과 액션 사이 웃음을 담당한다. 여기에 ‘인터내셔날’이라는 부제답게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까지 가세하는데 액션보다는 남과 북 양쪽과 대립각을 세우며 코미디를 강화한다. 전편에 이어 속내를 숨기고 북한, 미국과 공조할 수밖에 없는 남한 형사의 처지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와 맞물려 <공조> 시리즈만의 색깔을 형성한다."라고 평을 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공감이 되었습니다. 전편에서 보여줬던 현빈의 복수심이 가득한 연기는 이번 편에서 다소 부드럽고 코믹스러운 연기로 보여주어 더 그렇게 보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공조 1이 더욱 작품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서 좋았습니다. 만약 공조 3이 나온다면 공조 1에서 느낄 수 있는 몰입도 높은 작품으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액션영화지만 코믹스러운 요소가 많이 들어간 킬링타임의 영화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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