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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과 좋은 태도의 상관관계

훈픽 2022. 10. 3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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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김없이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라는 베스트 샐러에 영감을 받아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금일의 주제는 체력과 좋은 태도의 상관관계이다. 먼저 상관관계란 두 가지 가운데 한쪽이 변화하면 다른 한쪽도 따라서 변화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살다 보면 아무런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거나 무기력한 순간이 있다. 이 순간만큼은 누가 대화를 시도해도 멍하니 있거나 형식적인 대답만 나오는 상황을 겪어 보았을 것이다. 평소였으면 그렇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흔히 말하는 정신이 나간 상태라고 표현을 할 수 있는데 이런 상태에서는 주변에서 뭘 해도 리액션이 쉽사리 나오지 않는다. 글쓴이는 이 책의 작자가 말하는 점에서 크게 공감했는데  바로 인간의 정신과 인체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몸의 컨디션은 감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글쓴이의 경험담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다. 한가지 예로 늦게까지 회식을 한 다음 날에 숙취까지 있던 흔히 말하는 컨디션 최악인 상태에서 누군가가 말을 걸어도 멍한 상태로 형식적인 대답만 종일 했던 날이 있었다. 반면에 정시퇴근을 하고 운동까지 개운하게 마치고 노곤하게 권장 수면 시간대에 잠을 잔 다음날에는 기상 때부터 상쾌하고 맑은 정신으로 의욕 넘치는 회사생활을 할 수 있었다. 너무나도 당연한 소리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배가 고프거나 잠을 못 잤거나 하면 예민해지는 시스템이 몸에 장착되어있다. 그리고 하나 중요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바로 운동이다. 잠만 자면 피로가 풀린다고 생각하여 잠만 주야장천 자봤지만 그럴수록 피로함이 사라지지 않는 걸 느꼈다. 아니나 다를까 피로한 몸을 이끌고 운동을 개운하게 하고 수면에 취한 날에는 컨디션이 아주 좋았다. 결론적으로 좋은 태도를 유지하려면 잘 먹고 잘 자고 운동도 꾸준히 하여 체력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라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평소보다 대인관계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은 부제를 하나 적어보려고 한다. 이 책에도 나와 있는 사소한 불평이 하루를 망친다는 라는 내용이다. 시도 때도 없이 불평, 불만을 표출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그들을 보면 왜 저렇게 짜증이 많고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신기할 정도이다. 어느 장소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짜증부터 내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유형의 사람이 내 직장 상사라면 정신적으로 버티기 힘들어 이 한 사람 때문에라도 "직장을 관둘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이다.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색안경을 끼고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의 주변에는 그나마 이해해주던 친구마저도 받아주게 지쳐 떠나갈 것이다. 세상은 생각한 것보다 더더욱 냉정하다. 불평이나 불만을 표출한다고 해서 상황이 호전될 것이 전혀 없음을 알 것임에도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태도를 표출하는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불평 표출한다. 오히려 이러한 태도를 보여지는 건 주변으로부터 당연하게도 안 좋은 평가를 사게 된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 중에서도 이성적인 생각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아무에게나 불평 표출하지는 않을 것이다. 직장 내에서는 부하 직원이라던가 상대방의 기분을 자신이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라는 생각을 지닌 사람에게 나타낼 것이다. 그러나 이 부분은 상당히 잘못된 부분이다. 세상 누구도 안 좋은 소리를 듣고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가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행동하지 않을 것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혹시 나도 그러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한번 해보길 바란다. 만약 자신이 그러한 행동을 하였다면 지금이라도 깨닫고 바로 잡으면 되는 것이다. 특히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러지는 않았을까 하며 생각해보자 혹시나 자주 연락하고 스스럼없던 친구가 서서히 멀어지고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멀어지는 이유에는 서운한 점이 있어 대화로 풀지 못하고 그냥 그렇게 멀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 서운함이 자존심이 되어버리고 그렇게 이야기를 못해 혼자 끙끙 앓다가 인연의 끈이 끊어지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 아니던가? 글쓴이는 그렇게 생각한다. 늙어서도 연락하며 지낼 수 있는 연이 하나라도 있다면 그 인생은 성공적인 인생이 아닌가 싶다. 그만큼 우리에겐 연이 중요하다. 지금 옆에 있는 연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부정적인 태도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아니 바로잡아야만 한다. 바로잡기만 하면 당신의 주변에는 실보단 득이 되는 연이 생길 것이다. 아니 연이 유지되는 것만으로도 아주 큰 득이 아닌가 싶다. 우리의 기분을 나타내는 것에는 표정이나 말의 억양, 말투 등이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게 우리의 태도 아닌가? 어찌 생각하면 너무 쉬운 문제가 아닌가? 표정이나 말의 억양, 말투는 내가 통제 하는 것이다. 남을 통제하는 게 아니라 나를 통제하는 것이다. 나만을 통제하면 되는 문제 아니던가? 물론 글쓴이의 말이 답이 아닐지도 모르지마는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께서는 그래 한번 속아보자며 자신의 태도를 가다듬어 보는 게 어떨까? 물론 쉽지 않을 것이다. 부정적인 태도가 내면에 없는 사람들은 해탈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이 아닐까? 솔직하게 말해서 내면에 부정적인 태도가 없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 것이다. 아니 극단적으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부정적인 태도를 외면으로 나타내지 않는 사람들은 주변으로부터 존경의 대상일 것이다. 남을 위함이 아닌 나를 위한 태도를 지녀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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