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모든 정보 16

객관적이면서도 주관적인 심리학 베스트셀러 1위

꾸준히 독후감처럼 글을 작성해 왔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주관적으로 심리학책 중에서는 베스트 셀러 1위가 아닐까 하는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라는 책이다. 특히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고 위로해주는 법을 알려줘서 감정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우리 현대인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는 책이 아닌가 싶다. 책의 두께가 두껍고 부담스럽지는 않았지만 나는 꽤 오랜 기간 읽었던 거 같다. 한가지의 주제를 읽을 때마다 나의 인생에 대입해보고 행동이든 마음가짐이든 변화를 주고 지내다 보니 책장이 한 장 한 장 넘어갈수록 나도 한 계단 한 계단 더욱 성숙해지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대여해서라도 한 번쯤 꼭 읽어 보셨으면 좋겠다. 대략 어떤 책인지는 나의 포스팅들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

기분을 나의 편으로 만들어라.

기분을 나의 편으로 만든다면 세상살이가 한껏 편해질 것이다. 그러나 말기야 쉽지 나의 기분을 내가 통제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여러분들은 다 알 것이다. 이 책('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에서는 몇 가지의 체크리스트로 자신의 기분을 통제하는 사람인지 아닌 사람인지 파악을 해보는데 그 체크리스트의 내용은 이러하다. □ 퇴근 후 사람과 연락하는 횟수가 적다. □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 몸이 아파도 귀찮아서 병원에 가지 않는다. □ 청소하지 않아서 방이 항상 지저분하다. □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 새로운 음식은 입에 대지 않는다. 이렇게 총 여섯 가지의 내용 중 여러분들은 몇 가지나 체크가 되는가? 본인은 '몸이 아파도 귀찮아서 병원에 가지 않는다.'라는 한가..

부정적인 사람과 거리두기의 필요성

주변에 입만 열면 부정적인 이야기부터 하는 친구들이 꼭 하나씩 존재한다. 처음에는 한 두 번 호응을 해주곤 하지만 반복해서 듣다 보면 없던 짜증도 저절로 생기게 된다. 오늘도 역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라는 베스트 도서를 읽고 독후감 형태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내가 신년을 맞이해서 영어 공부를 할 거라고 친구들에게 말을 꺼낸 적이 있다. 한 녀석이 그런다 "어차피 그만둘 거면서 왜 하려고 하냐?" 라고 물론 100% 틀린 말은 아니다. 우리는 계획한 것을 말로만 하고 끝내는 경우가 수 없이도 많다. 그러나 그런 소리를 한 친구에게는 나름 신년의 계획이라고 당차게 포부를 내세웠지만 돌아오는 건 부정적인 소리인 것이다. "그래 네가 백날 떠들어 봐라 난 꼭 하고 만다." 하며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화(火)는 양면의 칼날이다.

누군가에게 화를 낸다는 것은 내 기분을 표출하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세상에는 너무나도 자신의 기분을 다스리지 못하여 상대방에게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상대방이 자신의 말을 꼭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강약약강(강자한텐 약하고 약자한텐 강한)의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특히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정신에서는 화라는 감정이 극대화될 수 있는 대표적인 환경이다. 도로 위를 생각해보자 운전대만 잡으면 평소에 전혀 화를 못 낼 거 같은 사람들도 속 안에서 피 끓는 화가 치밀어 오른다. 난폭 운전이나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운전, 김 여사들을 보면 영상으로만 접해도 욕부터 나오곤 한다. 나 또한 그러하다. 운전대를 잡은 지 7년 차가 나의 운전 실력이 는다고 하여 도로 위의..

체력과 좋은 태도의 상관관계

어김없이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라는 베스트 샐러에 영감을 받아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금일의 주제는 체력과 좋은 태도의 상관관계이다. 먼저 상관관계란 두 가지 가운데 한쪽이 변화하면 다른 한쪽도 따라서 변화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살다 보면 아무런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거나 무기력한 순간이 있다. 이 순간만큼은 누가 대화를 시도해도 멍하니 있거나 형식적인 대답만 나오는 상황을 겪어 보았을 것이다. 평소였으면 그렇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흔히 말하는 정신이 나간 상태라고 표현을 할 수 있는데 이런 상태에서는 주변에서 뭘 해도 리액션이 쉽사리 나오지 않는다. 글쓴이는 이 책의 작자가 말하는 점에서 크게 공감했는데 바로 인간의 정신과 인체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몸의 컨디션은 감정에 지대한 ..

내 기분은 내가 짊어져야 할 책임이다.

심리학적으로 관심이 많아 심리학에 관한 유명한 책을 찾다 보니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라는 인기 도서를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받은 영감이나 느낀 점 그리고 나의 심적인 변화를 써 내려가 보려고 한다. 내 기분은 내가 짊어져야 할 책임이다. 기분이 안 좋은 날은 쥐도 새도 모르게 기분이 밖으로 드러난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러면 안 되는 데라고 깨달았을 때는 이미 짜증이 표출된 난 후에다. "이게 그렇게 화낼 일이야...?" 라고 피드백을 받았을 때 아차 하며 미안한 감정과 어색한 공기의 흐름이 느껴진다. 이런 일은 우리 사회 어디서든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여럿이 업무라는 민감한 주제를 가지고 생활하는 공간인 회사를 예를 들 수가 있다. 회사에서는 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여러 유형의..